"너도 불법이야 이년아"...원정도박 신정환, 방송 중 '불법 도박한 슈에게' 대놓고 욕설 "니만 합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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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불법이야 이년아"...원정도박 신정환, 방송 중 '불법 도박한 슈에게' 대놓고 욕설 "니만 합법이야?"

과거 해외 원정 도박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신정환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유튜브 콘텐츠에서 가수 슈를 향한 불쾌한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신정환은 강병규와 함께 도박 관련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도박 용어 ‘슈’가 등장하자 갑작스레 동명이인인 슈(SES 출신 유수영)를 언급했다. 신정환은 “슈가 기사 인터뷰를 했는데 어이없는 걸 봤다. 자기도 똑같은 걸 해놓고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슈는 ‘신정환은 불법 도박이고 나는 합법이다. 나는 대놓고 했기 때문에 신정환과는 다르다’고 말했다는데, 본인은 일본 국적이라 합법이라는 얘기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강병규가 “기분이 안 좋았겠다. 어땠나?”라고 묻자, 신정환은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X같지, 당연히. XXX 지가 뭔데 내 이야기를 하냐. 하려면 강병규까지 엮었어야지. 난 15년 전이다. 그 친구는 최신 버전이다”라며 거침없는 표현으로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도박을 하는데 몇억씩 빌려서 그렇게 된 거잖아. 근데 누구는 불법이고, 누구는 합법이고 X같은 소리. 진짜 물 끼얹어버릴까 싶었다”고까지 말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도박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은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인식은 전혀 달랐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에 이어, ‘뎅기열’ 허위 해명과 가짜 입원 사진까지 유포하며 대중의 신뢰를 완전히 잃었고, 결국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난 그는 수년간 자취를 감췄다.

반면 슈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약 4억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까지 겪었으나, 2020년 합의를 통해 정리했다. 이후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BJ로 활동을 재개했다.

결국 이번 신정환의 발언은 과거 자신의 도박 논란과 비교하며 선 긋기를 시도한 슈의 언급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본인의 이름이 다시금 도박과 함께 회자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듯, “내 얘기를 왜 끄집어내느냐”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한 셈이다.

양측 모두 과거의 잘못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누구는 합법, 누구는 불법’이라는 프레임에 신정환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서 묘한 신경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분위기다.

 

신정환 "나 지금 몸값 최저…전화 달라" 방송 복귀 의지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시절을 회상하며 방송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시즌2]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맞대결?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내가 '날아라 슛돌이' 1기 코치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김종민과 슛돌이 아이들 데리고 독일 갔었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장혜리는 "죄송한데 슛돌이들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정환은 '날아라 슛돌이' 제작진을 언급하며 "전화 좀 주세요. 나 써줘. 지금 몸값 최저다"라며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옆에 있던 연극연출가 임덕영은 "너 여기서도 잘리면 갈 데 없다"며 유튜브에 전념할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장혜리는 "신정환 오빠가 (방송 제작진) 연락처가 없어서 여기서라도 얘기해야 연락이 닿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정환은 "형, 왜 전화 안 받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덕영은 "그만하라"고 제지해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 특히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여론의 비난을 샀다.

2017년 엠넷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2018년 JTBC '아는 형님',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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