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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70960 float-center" data-idxno="70960" data-type="photo" style="max-width: 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 src="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508/66923_70960_4137.jpg" ></div>
<figcaption>사진 = 뉴시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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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주요소에서 고급 외제차에 주유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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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 주유소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에 주유를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와 40대 주유소 직원이 각각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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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차량은 국내에 수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39;람보르기니 레부엘토(Lamborghini Revuelto)&#39; 모델로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약 8억 원에서 10억 원에 이른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한 기업인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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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원 85명을 투입해 오후 9시 21분께 약 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나 인근 시설로의 연소 확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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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 연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주유구 인근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서울 강남의 한 주요소에서 고급 외제차에 주유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강남 주유소서 '람보르기니' 화재…2명 화상 입어 병원 이송